추석 당일 이동 인구 최대 726만명 전망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번 추석 연휴에는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부고속도로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뿐 아니라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자고속도로 16개에서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통행료 면제는 2일 밤 12시부터 4일 밤 12시까지 시행된다.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모두 해당되며 2일 밤 12시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4일 밤 12시 이후에 고속도로를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긴 연휴에 귀성차량이 분산되면서 고속도로는 평소 명절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추석이 다가오면서 귀성길에 나선 차량도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추석 하루 전인 3일 오전일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추석 하루 전인 3일 오전일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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