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거래고객 대상 무료수수료 및 캐시백 이벤트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7일부터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홍콩, 중국(후강퉁, 선강퉁)에 이어 미국주식 거래 시스템까지 완비해 고객에게 글로벌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 뿐만 아니라 모든 ETF 매매 거래가 가능하며 유진투자증권 '챔피언 HTS'와 해외주식 전용 'GLOBAL 챔피언 MTS', 전국 지점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예약주문 기능이 있어 시차로 인한 매매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비대면, 은행제휴, 방문계좌 보유고객 중 미국, 중국, 홍콩 주식 신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 거래를 위한 환전금액 1000만원당 4만원, 최대 100만원(제세공과금은 제외)까지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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