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올 연말과 내년 초에는 은행권과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희망퇴직ㆍ명예퇴직 바람이 계속되는 반면, 카드사는 삭풍에서 한 걸음 빗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은 연달아 희망퇴직을 시행하거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노조에 제안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에서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 외에 만 45세 이상 일반 직원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NH농협금융과 농협은행도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 1960년생 임금피크제 대상자와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한 SC제일은행도 올 연말에 약 200명을 대상으로추가 희망퇴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이 내년 초 임금피크제 진입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이 내년 3월께 통상적인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올 연말과 내년 초에는 은행권과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희망퇴직ㆍ명예퇴직 바람이 계속되는 반면, 카드사는 삭풍에서 한 걸음 빗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은 연달아 희망퇴직을 시행하거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노조에 제안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에서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 외에 만 45세 이상 일반 직원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NH농협금융과 농협은행도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 1960년생 임금피크제 대상자와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한 SC제일은행도 올 연말에 약 200명을 대상으로추가 희망퇴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이 내년 초 임금피크제 진입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이 내년 3월께 통상적인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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