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성수역 도보상권 소비 데이터 분석
NH농협카드, 성수역 도보상권 소비 데이터 분석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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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카드]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는 자체 개발한 가맹점 DNA를 활용해 성수역 주변 도보상권을 분석한 ‘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서울 지하철 성수역 인근 상권 분석’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가맹점 DNA는 NH농협카드가 구축한 가맹점 데이터 세분화 체계를 의미합니다. 전국의 가맹점 데이터를 △가맹점 속성정보(주소, 상권 등), △가맹점 매출정보(매출금액, 매출건수 등), △가맹점 고객선호정보(성별, 연령대별 선호도 등)로 분류ㆍ가공해 NH농협카드만의 개인화 서비스, 가맹점 전략 수립,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등에 활용합니다.

이번 보고서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의 상권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성수역 도보 상권을 대상으로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데이터거래소’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재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성수역 상권은 음식점 업종이 주를 이뤘습니다. 전체 가맹점 수의 38.3%를 차지하며, 패션(10.4%), 커피전문점(9.4%), 미용(5.9%) 등에 비해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습니다.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만큼 이용액도 가장 높았습니다. 상권의 전체 이용액 중 42.0%가 음식점 업종으로부터 발생했고, 패션(16.0%), 커피전문점(6.9%), 미용(3.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만의 가맹점 DNA를 통해 특색 있는 소비 데이터 분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DNA를 활용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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