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치산기술협회, 산림재난 대응강화 '소통간담회'
산림청-치산기술협회, 산림재난 대응강화 '소통간담회'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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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토사재해 선제적 대응·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
산림청과 한국치산기술협회는 22일 충북 오송 한국치산기술협회 사옥에서 산림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성현 산림청장(앞 가운데),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앞 오른쪽 다섯 번째)이 소통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청과 한국치산기술협회는 22일 충북 오송 한국치산기술협회 사옥에서 산림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성현 산림청장(앞 가운데),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앞 오른쪽 다섯 번째)이 소통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치산기술협회]

[세종=팍스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는 22일 충북 오송 한국치산기술협회 사옥에서 산림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성현 청장과 최병암 회장을 비롯한 한국치산기술협회 임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 산지토사재해의 예방과 관련 제도 개선방안, 사방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산림재난방지법안과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의 설립 방향,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협회 운영·당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병암 치산기술협회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협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공기관 승격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재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사태·토석류 방지 사업과 관련한 조사·평가·진단·사방정책의 교육·홍보 등을 위해 '사방사업법'에 따라 지난 2009년도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2024년 2월 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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