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철 산지보전협회장 "20년을 디딤돌로, 더 큰 미래 20년을 향해"
조병철 산지보전협회장 "20년을 디딤돌로, 더 큰 미래 20년을 향해"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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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보전협회, 창립 20주년 맞아 '미래 20년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산림의 가치 더하는 산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은 14일 창립 20주년를 맞아 "산림의 가치를 더하는 산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10년 후 산지·산림서비스·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의 민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지보전협회]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은 14일 창립 20주년를 맞아 "산림의 가치를 더하는 산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10년 후 산지·산림서비스·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의 민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지보전협회]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지보전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산림의 가치를 더하는 산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다변화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산지에 국한된 업무영역 범위를 산림 전반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은 오늘(14일) 20주년 창립행사에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산지보전협회는 민간기관이지만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산지와 산림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에 대한 꾸준한 정책연구와 시책·제도 건의, 이에 대한 실현을 뒷받침해 왔기에 공공성을 우선시 하는 산지전문기관으로서 대외적으로 두터운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산지에 국한하지 않고 산림의 범위를 확장해 '산림의 가치를 더하는 산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10년 후 산지·산림서비스·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의 민간기관으로, 20년 후 산지·산림정책과 표준·교육·인증을 주도하는 종합관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회장은 "협회는 늘 위기에 강했다. 그것은 그동안 협회에 머물렀던 현재 재직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일단 해보자!'는 긍정적인 도전 정신과 임업인 여러분, 관련기관 단체의 꾸준한 지원과 응원 덕분이라 생각된다"며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20년을 넘어 50년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가는 협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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