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갑 예비후보 문명순, 민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고양시 갑 예비후보 문명순, 민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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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제 개편부터 교육바우처 제공까지, 문명순 후보의 포괄적 민생 대책 발표"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의 정책은 크게 금융정책 개선, 민생위기 돌파 방안, 그리고 지역 발전 전략으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고양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사진=박준식 기자]

[고양=팍스경제TV] 고양시 갑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나선 금융경제 전문가 문명순이 서민, 학생, 자영업자를 위한 포괄적인 금융 및 민생 정책을 발표하며, 덕양 및 일산 지역의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의 정책은 크게 금융정책 개선, 민생위기 돌파 방안, 그리고 지역 발전 전략으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고양시의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금융정책의 핵심은 신용등급제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학자금 대출의 대여제 전환, 주거복지를 위한 금융사다리 구현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문 후보는 경제적 약자들이 겪는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공정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위기 대응책으로는 근로소득세의 물가연동제 실시, 주거복지를 위한 분양원가공개 및 후분양제 실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계 감액제도 보완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월 30만원 교육바우처 제공 계획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고양시청 지역의 명품화, 고양시청역 및 도래울역 완성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그리고 대곡역세권 중심업무지구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문명순 예비후보의 이번 정책 발표는 고양시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정책이 고양시 민생의 질적 개선과 지역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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