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3월 공급
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3월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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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로 구성됩니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섭니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 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입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가까이에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특징입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가 적용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합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독건물형 피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 옥상정원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신흥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유성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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