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대표 강성민)가 2023년 경영실적을 6일 발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4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2억, 175억 손실이며 부채비율은 40% 수준입니다.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알츠온’의 인프라구축과 광고선전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비용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23년 하반기에 진행된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검사의 소개와 검사 기관 확대에 그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확장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2025년 흑자전환(BEP)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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