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고객 창구 맞춤형 콤팩트 스캐너 DS-C490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캐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자문서화 작업에 사용됩니다.
엡손은 2023년 4분기 스캐너 약 1600대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지사에 순차적으로 제공했습니다. ‘DS-C490'은 다양한 종류의 원고 스캔이 가능하며 U턴 급지 방식을 채용해 협소한 고객 창구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습니다.
일 최대 6500매까지 분당 단면 40매, 양면 80매의 빠른 스캔 속도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도 유용합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ESG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디지털창구 시스템 구축에 엡손의 스캐너 솔루션이 채택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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