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금보험공사와 ‘퇴직연금 담보 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예금보험공사와 ‘퇴직연금 담보 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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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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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퇴직연금 담보 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담보 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사내기금대여 등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질권설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임직원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자금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줄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3년 말 기준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액 40조를 돌파했고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IRP 연간 순증 실적도 4조4596억원으로 전업권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품 운용을 통해 고객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더욱 몰입하겠다”며 “고객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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