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2월 공급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2월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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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다음달 분양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총 94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광주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시공은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습니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아파트 부지면적은 전체 사업 면적의 30%까지로 제한되는데, 이 단지의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로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집니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공급된 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등이 전국적 불황 속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공원특례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단지는 광주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월계동과 수완동 학원가도 인접합니다. 또 산월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합니다.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 광주와 인근 지역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지어지며 타입에 따라 4베이,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전기차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스카이커뮤니티,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됩니다.

분양관계자는 “인건비와 자재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원특례사업 특유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오픈 전임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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