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컴투스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 될 것"... 신작 3종 공개
[영상] 컴투스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 될 것"... 신작 3종 공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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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2024 미디어 쇼케이스’ <The NEXT STAGE(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과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습니다.

변화의 시작으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신작 3종의 게임을 상반기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이주환 컴투스 대표 :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3종의 퍼블리싱 타이틀은 모두 다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인데요. 각 장르의 특색을 살린 핵심 플레이의 재미와 그리고 또 몰입도 높은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각자의 매력과 차별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게임입니다" ]

먼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얼리 액세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2018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과 같이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이야기가 담긴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 게임즈가 협력해 개발 중입니다.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도 상반기 출시됩니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이전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을 개발한 그램퍼스가 '타이니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아울러 매력적인 AI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상반기 중에 국내에 출시될 예쩡인데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로,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 캐릭터와 힘을 모아 싸우는 근미래 세계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컴투스는 올해 서비스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이주환 컴투스 대표 : "컴투스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게임 개발과 사업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또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는 여기에다가 우수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

한편, 그동안 컴투스의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컴투스는 이번 신작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 서머너즈워라든지 10년이 된 서머너즈어라든지 야구 게임들은 잘 되고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더해서 오늘 발표한 게임들이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면 당연히 거기에 더해서 플러스 알파가 된다라고..." ]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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