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024년 시무식
건양대병원, 2024년 시무식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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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신규지정 축하, 더 큰 발전 다짐"
건양대병원은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팍스경제TV] 건양대병원은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시무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정영준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신규지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무식에서는 기획팀과 의무기록팀, 심사평가팀 등 13개 부서가 우수부서상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진두지휘한 배장호 의료원장과 김훈 전 기획조정실장이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건강과학CEO과정 12기 원우회 권영우 회장이 소아환우돕기 기부금 350만 원을 병원측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병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염원했습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구성원 모두 수고해준 덕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 대해 환자들이 온전히 믿고 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건양대의료원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온 데에 깊이 감사한다"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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