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전용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신개념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재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2024년을 기념해 이벤트 당첨자 2024명에게 △1등 200만원(1명) △2등 100만원(3명) △3등 50만원(20명) △4등 5만원(2000명) 등 총 1억1500만원 규모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개인·기업에 특별할인판매(10%)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카드형 상품권 전용 앱상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장도 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는 갑진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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