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TM(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 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보이는 TM 서비스’에는 중간 저장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접속이 중단되더라도 10분이내 무인증 재접속이 가능합니다. 상담이 중단된 이후 마지막으로 설명된 내용부터 상품 설명을 다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보이는 TM'이라는 하이브리드 세일즈 방식 도입으로 TM과 CM이 결합된 새로운 디지털채널 전환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KB손해보험은 향후에도 회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상현 기자 hs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