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방지기술 상품화, 불리온 주화 법적이슈 해결 방안 모색
[대전=팍스경제TV]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는 오늘(30일) 영업개발처(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166)에서 '조폐가 산업이 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는 조폐를 산업으로 육성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화폐·신분증의 디지털 전환 촉진 ▲위·변조 방지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 ▲MINT 사업(기념주화, 기념메달 등) 활성화 ▲수출 확대(보안잉크, 면펄프 등)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발제자인 이정욱 하나카드 감사(前한국은행 발권국장)는 '화폐의 미래와 조폐산업의 진로'를 주제로 아래사항을 제시했고 산업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공사 직원들은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지속성장과 쇠락의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조폐를 산업화 하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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