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티앤씨바이오그룹, '호주 아반스'와 글로벌 CRO 경쟁력 보여준다...'KoNECT 생생현장'
[영상] 디티앤씨바이오그룹, '호주 아반스'와 글로벌 CRO 경쟁력 보여준다...'KoNECT 생생현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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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티앤씨바이오그룹(회장 박채규)이 지난 바이오USA를 통해 업무협약을 맺은 호주 CRO기업 '아반스 클리니컬'과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컨퍼런스인 'KoNECT '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반스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대표 CRO기업으로 각인시킨다는 입장입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바이오USA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 KoNECT Korea 2023에 참석해 회사가 보유한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Full-Service를 소개하고, 신약 및 임상시험 허가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와 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디티앤씨바이오그룹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호주CRO기업 '아반스 클리니컬'의 참석입니다. 아반스는 지난 바이오USA를 통해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파트너링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Yvonne Lungershausen/ Avance Clinical CEO]
"아반스 클리니컬은 이번 참가를 통해 디티앤사노메딕스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바이오텍과 디양한 만남을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의 제약기업이 미국과 호주의 의약시장에서 승인을 받는 것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처럼, 글로벌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국 기업이 미국과 호주 의약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유진/ 디티앤사노메딕스 부사장] 
"특히 호주 임상과 미국 임상을 중심으로 저희가 글로벌 임상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아반스와의 협력을 통해서 미국과 호주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단계 임상을 목표로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일반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때 단독으로 글로벌 CRO와 진행을 할 경우에는 커뮤니케이션적인 문제나 문화의 차이 때문에 한국에 있는 스폰서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가 중개 역할을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나 문화에 대한 장벽을 저희가 줄여드리고 있고요." 

 

 

회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글로벌 CRO진행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언어소통, 문화 차이 그리고 비용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이에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 휴사이언스와 세이프소프트 등 4개의 계열사와 아반스는 모든 임상 개발에 필요한 전략을 함께 세우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효능·독성·분석·PK 및 PD로 이루어진 4개 시험센터와 임상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SEND 프로그램(FDA 표준자료제출)은 호환성이 높아 해외 진출에도 더욱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진/ 디티앤사노메딕스 부사장]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비임상부터 임상 그리고 센트럴랩 그리고 EDC시스템까지 모든 임상 개발에 필요한 모든 전략을 저희 디티앤씨 바이오그룹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아반스를 통해서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약하는 임상 개발 전략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회사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미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11월 'BIO EUROPE'에 참가해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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