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최고 88.9대 1 기록
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최고 88.9대 1 기록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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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야경투시도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야경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입니다. 또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합니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합니다.

단지는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섭니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과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습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신흥 주거벨트 중심이면서 평지라는 입지의 장점이 가장 크다"며 "부산 부동산 시장의 바닥론이 거론되고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2~14일까지 3일간 실시합니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 경우 오는 20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전매(2024년 3월 26일부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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