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짓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 총 312가구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49㎡(소형주택), 84㎡(오피스텔)로 구성됩니다. 현재 전용면적 84㎡는 계약을 마쳤고, 49㎡ 일부 잔여 가구를 공급 중입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5월입니다.

잔여가구 공급 물량이라 청약 통장 없이도 바로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계약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입니다.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공급 중인 전용 49㎡는 ‘풀옵션’ 수준의 기본제공 품목이 적용됩니다. 현관 바닥은 유럽산 포셀린타일을 적용했고, 엔지니어드스톤 디딤판을 제공합니다. 

거실의 경우 강마루 바닥에서 포셀린타일로 무상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간접조명,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알파공간도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방 역시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벽을 마감했으며, 주방 상판에 유럽산 세라믹 패널을 적용했습니다. 욕실도 벽과 바닥을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마감했고, 욕실수전도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설계했습니다.

전자 제품으로는 거실과 침실, 알파공간 모두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클라인 설치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S&D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청정과 환기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또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쿡탑, 주방TV(13인치),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도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단지는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위치하고, 새절역엔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신설될 계획입니다.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 등이 가깝고,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고,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소형주택도 판상형 스타일의 3베이 설계, 욕실 2개를 반영하는 등 소형 타입의 약점을 보완해 실제 평면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최근 개선된 시장 분위기를 타고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