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생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중소 수출기업에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합니다.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은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인 이씨플라자(주)와 공동으로 만든 해외 마케팅 종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서비스는 ▲이씨플라자 유튜브 채널에 기업 홍보 영상 게재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이씨플라자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DB열람 권한 부여 및 거래 제안서 발송 ▲플랫폼 내 3D 온라인 무역전시관에 자사 제품 우선 전시 ▲플랫폼 내 동종 제품 검색 시 자사 제품 우선 노출 ▲이씨플라자의 무역전문가로부터 수출상담 및 무역 실무 지원 등으로 중소 수출기업이 수출 판로 개척을 하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글로벌 무역 플랫폼 기업인 이씨플라자와 제휴하여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을 출시하였고, 이번 상생이벤트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