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 소외계층 대상 양질의 여행나눔 기회 마련
[경기=팍스경제TV] 경기관광공사는 CJ나눔재단과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여행·문화·나눔 프로그램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공사와 CJ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행·문화·나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문화 소외계층 대상 양질의 여행나눔 기회 마련 △임직원 상호교류 나눔활동 기획 및 지원 △기타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에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공사와 CJ나눔재단은 이번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 프로그램으로 김포, 고양, 파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여행나눔의 상생문화 구축을 선도하고, 경기도형 여행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내 문화 소외계층 등에게 양질의 여행나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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