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이파이(Wi-Fi) 메카 조성 본격 시동
과기정통부,와이파이(Wi-Fi) 메카 조성 본격 시동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7.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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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구축 실무작업반 구성 추진
10월까지 공공 와이파이 확대 위한 청사진 마련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정부가 공공 와이파이 확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효율적인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기술적 방안등을 논의하는 ‘공공 와이파이 확대 실무작업반’을 구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지자체·공공기관·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공공 와이파이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관광지,공항 등 국민의 접촉이 많은 장소에 지자체와 협력해 와이파이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용고객의 편익 증진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의회와 실무작업반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0월까지 와이파이 메카 조성의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민관이 합심해 공공 와이파이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모바일광고,빅데이터 등 신규 부가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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