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도쿄 등에서 IR 행사를 펼친 디티앤씨바이오 그룹이 이번엔 우리나라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펙스 코리아 인데요. 회사측은 올 연말 국책 과제 등 다양한 임상과제에 대한 성과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입니다.
[기자]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메딕스 등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인터펙스 코리아2023'에도 참여하며 다시 한 번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풀CRO 서비스를 알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디티앤씨 바이오그룹_세이프소프트 대표]
"저희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보스톤과 도쿄에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팩스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그동안 많은 투자와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서 디지털 Full-Service CRO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하고 있고 이미 그 가능성과 발전성이 현장에서 많이 확인이 되고 있고요..."
현재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은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Full-Service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국제 인증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CRO 회사라는 점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USA와 도쿄 인터펙스에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MOU를 체결하며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서한석/ 디티앤씨 바이오그룹_디티앤사노메딕스 대표]
"바이오 USA쪽에서 네트워킹과 논의를 통해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해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도 업무를 진행을 함으로써 기존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에서 벗어나서 좀 더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이와 함께 회사는 디티털 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풀CR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심도 깊은 미팅을 연속성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권/ 디티앤씨 바이오그룹_휴사이언스 부사장]
"임상 특성상 바로 계약까지 이어진 것보다는 논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연말 정도에는 큰 과제 건들이라든지 다양한 임상 과제에 대한 수준은 좀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를 해외진출 및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은 회사는 오는 11월 바이오-유럽에도 참여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확고히 알릴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홍모, 장인식/ 편집: 박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