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도시 고창...복분자・수박축제 개최
세계유산도시 고창...복분자・수박축제 개최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3.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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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서 오는 16일~18일까지 진행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이찬원・조명섭 축하공연 예정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고창군청]

[고창=팍스경제TV]전북 고창군이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제20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위원회가 주최ㆍ주관, 고창군,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고창군지역 농ㆍ축협,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등이 후원했습니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박 빨리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등이 진행되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스 등도 운영됩니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개막식에는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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