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금융소비자보호] 메리츠화재, 농어촌 초등학생 대상 ‘서울초청 금융캠프’ 진행
[AGAIN 금융소비자보호] 메리츠화재, 농어촌 초등학생 대상 ‘서울초청 금융캠프’ 진행
  • 김부원
  • 승인 2023.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금융소비자보호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초등학생 대상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매년 2회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난해에는 9월 21일부터 2박3일간 전남 화순 춘양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1일차인 21일에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금융투자체험관 파이낸셜빌리지 등을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체험하고,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험했습니다. 이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표박물관 등을 방문해 경제·금융지식을 쌓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강유람선, 국립중앙박물관, KBS온 방송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서울 시내 문화체험도 마련했습니다. 또 같은 달 28일부터 경북 봉화 법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한 번 더 진행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접근성 등의 제약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금융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