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진행
신한은행,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진행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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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림동 지점에서 어르신들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니어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ATM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과 보이스피싱, 파밍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모바일뱅킹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 모바일뱅킹과 똑같은 환경의 교육용 웹페이지 에듀쏠(Edusol)을 활용합니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 총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고객중심 영업점,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의 지역 거점에 직접 찾아가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영미 신한은행 신림동지점 지점장은 “간단한 업무 조차도 직접 창구에 오셔서 오랜 시간 기다리시는 고령층 고객님들에게 늘 죄송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체험하시는 걸 보니 디지털 금융에 한층 가까워지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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