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일본서 글로벌 K-컬처 팬들에게 부산엑스포 알린다
CJ ENM, 일본서 글로벌 K-컬처 팬들에게 부산엑스포 알린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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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대표 구창근)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CJ ENM은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쇼 및 팬미팅 현장, 컨벤션장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생중계 채널인 ‘KCON official’,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 영상을 송출합니다.

이번 케이콘에서 선보일 영상은 CJ ENM이 지난 1월 공개한 홍보 뮤직비디오다. ‘응답하라 2030’이라는 주제 하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의 댄스와 함께 악단 연주, 치어리딩 등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CJ ENM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집결하는 케이콘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려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일본에 이어 올해 3월 태국서 열린 케이콘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케이콘은 K-팝 쇼에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입니다. 2012년 시작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케이콘은 4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부터 일본 대세 아티스트까지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컨벤션 프로그램도 대폭 업그레이드해 K-컬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케이콘은 개최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의 K-컬처 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하는 ‘World’s NO.1 K-Culture Festival’로 글로벌 팬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CJ ENM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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