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9471억원…전년比 58.8% 증가
NH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9471억원…전년比 58.8% 증가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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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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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471억원으로 전년 동기(5963억원) 대비 58.8%(3508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분기(2592억원)와 비교하면 265%(6879억원) 늘어났습니다.

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1651억원) 감소했습니다.

농협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1.96%로, 전분기(1.75%)와 전년 동기(1.65%)에 비해서 각각 0.21%포인트, 0.31%포인트 올랐습니다.

농협은행에 카드부문이 포함돼 있어 농협은행과 농협금융의 NIM은 같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금융(농협은행)의 NIM에는 상대적 고금리인 카드사업 부문이 포함돼 있고, 단기 정책성 자금 유입 등이 많은 농협은행의 특수성으로 인해 1분기 NIM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721억원이며, NH투자증권 1841억원, 농협생명 1146억원, 농협손해보험 789억원, 농협캐피탈 246억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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