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반도체 산업 구인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인천=팍스경제TV] 인천시가 노동청 등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과 함께 뿌리·반도체 등 지역 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13일 시청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취약계층 취업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신한은행과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인천시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인천 청년 면접지원서비스(드림나래) 사업과 연계해 취업희망자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취업 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천여명을 목표로 일자리 연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은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신한은행이 인천시 뿌리산업과 반도체 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인력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협력하는 내용입니다.
이들 기관은 뿌리산업 및 반도체 기업 근로자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약 600명을 목표로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대상 연령과 업종 확대, 수혜 기간 연장 등 범위를 확대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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