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에서 전속 설계사들이 활동하며 교육 및 업무지원을 받고, 고객상담도 가능한 가상 지점인‘Top1 메타지점’을 선보였습니다.

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그간 가상 연수원을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및 연수, 고객 이벤트 등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왔지만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는 주춤한 상태입니다.

DB손해보험은 고객 상담서비스 품질강화와 설계사들의 영업 성과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가상지점을 운영합니다.

특히 DB손해보험 설계사들은 실제 지점의 모습을 구현한 가상지점에서 PC 혹은 모바일로 접속해 활동할 수 있습니다.

가상지점에서는 상품 및 업무교육과 1대1 코칭, 고객상담 콘텐츠 제공 등 설계사들을 위한 업무지원은 물론, 관리자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합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많은 3040워킹맘들이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시공간의 제약없이 회사의 지원을받아 영업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며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설계사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