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5곳 시상
SH공사,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5곳 시상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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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와 안전왕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헌동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왕 시상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2년 시행한 21개 현장 중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5곳을 선정하는 ‘안전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H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안전왕’을 선발함으로써, 사고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SH공사는 지난해 주기적으로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한 점검단을 건설현장에 파견하고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 현장(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특별상 1곳)을 안전왕으로 선정했습니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시공사 DL건설) ▲연희 사천 빗물펌프장 토공사(시공사 건영, 건설사업관리단 태조엔지니어링) 등에 돌아갔습니다. 

우수상은 ▲고덕강일 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시공사 태영건설, 건설사업관리단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택지조성공사(시공사 남광토건, 건설사업관리단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습니다.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특별상은 ▲빈집한옥재생 공동체주택(보문동) 조성공사(시공사 동신토건)가 차지했습니다.

SH공사는 안전왕으로 선정한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특별상 1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안전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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