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백설기 데이' 맞아 등굣길 소통과 격려
김지철 충남교육감, '백설기 데이' 맞아 등굣길 소통과 격려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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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은 우리 쌀로 만든 떡 먹는 날
김 교육감, 아침 내포중학교 방문…학생‧교직원에 백설기, 우유 나누며 등굣길 아침밥 먹기 격려
(사진1) 등굣길 학생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 (1)
등굣길 학생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우) / 충남교육청 제공 

[홍성=팍스경제TV] 충남교육청은 충남세종농협과 14일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내포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백설기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마케팅을 대신해 우리 민족 고유 음식인 떡을 선물하기 위해 2012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제정한 날입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동참해 우리 쌀을 홍보하고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3월 14일 백설기 데이 기념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아침밥 먹기를 격려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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