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솔루션 기업 로아스와 모회사인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로아스와 클로봇은 지난 1월 제조물류로봇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물류로봇조직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양사의 강점을 합쳐 공장 및 물류센터에 필요한 로봇 기술을 공급해 올해 약 50개 이상의 고객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기종 물류로봇 관리 소프트웨어인 크롬스 로지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운영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창고관리 솔루션(WMS) ▲생산관리 시스템(MES) 등도 함께 전시합니다.
구성희 클로봇 물류로봇사업본부장은 “물류분야 신사업 착수 이후 수 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로아스와 클로봇이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로봇 플랫폼 구성을 마쳤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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