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모집된 성금
[오산=팍스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3700여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성금입니다.
모금 활동에 6개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 보훈단체, 오산지역자활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오산시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새마을금고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그 외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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