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빈혈치료제 '팬포틴' 고용량 제품 '종합병원' 타깃으로 품목허가 신청
팬젠, 빈혈치료제 '팬포틴' 고용량 제품 '종합병원' 타깃으로 품목허가 신청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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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대표 김영부·윤재승)이 식약처에 빈혈치료제 고용량 제품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습니다.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인 팬포틴 고용량 제품(6,000IU 및 10,000IU)의 품목허가를 한국 식약처에 신청했으며, 지난 2020년 국내 출시하여 판매중인 팬포틴은 2,000IU 및 4,000IU의 저용량 제품으로 구성돼 신장 투석 센터 위주로 판매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향후 시장 선점을 위해 고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종합병원을 타깃으로 고용량 제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고용량 제품이 출시될 경우 경쟁사들과 대등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므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앞세워 보다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팬젠 관계자는 “금년까지는 국내 및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만 주로 매출이 일어났지만 내년부터는 필리핀, 터키,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및 걸프협력기구(GCC) 국가 등으로 수출이 활발해지면 시장확대를 통한 급격한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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