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비(be)그랜드 리조트, 2030 젊은 세대들의 주목하는 휴양지로 인기
'보홀' 비(be)그랜드 리조트, 2030 젊은 세대들의 주목하는 휴양지로 인기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비그랜드 리조트 로렌조 탕 GM(제너럴매니저) "올 겨울 로케이션과 서비스 최고 보홀 호텔은 비그랜드리조트"
꾸준한 리뉴얼 통해 최신식 객실, 부대시설로 럭셔리함과 품격 높은 서비스 입소문
비(be)그랜드 리조트의 로렌조 탕(lorenzo Tang) 제너럴매너저(GM)

[전국=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로얄에어필리핀 인천-보홀 주 5회 운항, 부산-보홀 주 2회 운항을 이달 15일(2023년 1월 1일부터 매일) 돌입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사실상 굳게 닫혀있던 필리핀의 새로운 데스티네이션 보홀이 급발진하듯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겨울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분위기다.

보홀 하면 떠올릴 헤난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비(be)그랜드 리조트의 로렌조 탕(lorenzo Tang) 제너럴매너저(GM)는 한국 나이로 이제 막 불혹을 넘긴 홍콩계 이탈리아인으로 약 10여 년 전 필리핀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비그랜드리조트의 수장을 맡고 있다.

로렌조 탕 GM은 “비그랜드리조트의 가장 많은 수요는 중국과 홍콩 그리고 대만이 주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로컬(필리핀)과 홍콩 그리고 한국인들의 방문이 급성장해 올겨울이 크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그랜드 리조트는 지난 2015년 신규 오픈 후 꾸준한 리뉴얼을 통해 최신식 객실과 부대시설로 럭셔리함과 품격 높은 서비스가 돋보인다.

비그랜드 리조트 로렌조 탕 GM은 “현재 전체 객실 점유율 40%대에서 연말까지는 70% 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며 한국 시장의 성장이 중요함을 어필했다.

이어 “비리조트는 보홀 알로나비치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닿는 접근성이 뛰어나며, 리조트 바로 앞에는 알로나 못지않은 비치가 있는데 알로나비치와 달리 인적이 드물어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그랜드 리조트는 전체 객실 208개에서 빌라 룸이 19개를 차지하며 이중 허니문 룸에 한 해 플로팅 조식 서비스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에는 필리핀 유명 셰프 젠젤 폰틸라(Jenzel Fontilla)가 있는 몽키바와 보홀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루프탑 룬(lune)이 올겨울 우리나라 가족단위 및 2030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