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에서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총 10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음성기업복합도시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일원에 위치하며, 약 4100억원을 투입해 200만㎡ 면적에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중입니다. 음성군에 따르면 9월 기준 54개 업체가 입주예정입니다.
주거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 학교용지(계획) 및 상업용지(계획)가 있고, 아파트가 속속 입주를 앞둬 5000여 가구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가 지나며, 대금로도 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과 수도권 접근도 용이합니다.
우수한 설계도 돋보입니다. 남향위주에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습니다. 또한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계되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됩니다.
분양관계자는 “음성은 지리적으로 경기도와 접하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중부권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음성의 새로운 중심에서 우수한 상품의 아파트 공급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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