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韓 국적사 최초 베이징 하늘길 열어
아시아나항공, 韓 국적사 최초 베이징 하늘길 열어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코로나19 이후 국적사 중에 최초로 중국 베이징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의 운항 재개는 약 2년 4개월 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합니다. 오전 8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09시 40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2시 40분에 베이징에서 출발해 15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 이전 연간 약 110만 명의 수요가 있었던 한중 정치·경제 교류의 핵심 노선”이라며 “그간 운항 재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온 만큼 양국 고객들의 편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선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