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고객 편의 향상 앞장"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고객 편의 향상 앞장"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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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올해도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사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미 두 차례 연장된 2020년과 2021년 소멸 예정 마일리지는 6개월의 유효 기간을 추가로 지원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마일리지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연장될 예정이며, 9월 1일 이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공감해 3년 연속으로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추후로도 단계적인 증편을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기회를 높이는 등 고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회원들의 마일리지 활용을 위해 프로모션 실시하고,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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