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 운영
광명시,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 운영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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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6월 22일부터 모집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 교육 훈련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5개 분야의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광명=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 침체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중년일자리 ▲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함께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의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인원은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를 포함하면 673명이며, 5월부터 시작된 내일희망일자리를 포함하면 하반기 공공일자리에는 17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과 경제, 일자리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자영업자, 실직자 지원 ▲지역화폐 발행액 및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사업 확대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사업 확대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설립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사회적 일자리 확대 ▲맞춤형 일자리 교육 강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 교육 훈련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경리업무 및 전반적인 사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재취업 지원 및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과 직무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능력을 키워 교육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 교육 훈련으로「로봇코딩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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