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시중은행들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기보, 시중은행들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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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주요 시중은행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보와 시중은행이 서로 협업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입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시중은행의 특별출연금 17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74억원을 재원으로, 총 1조4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합니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포인트↓,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은행은 ▲보증료 지원(0.2%p~0.5%포인트, 은행별 상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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