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상품 출시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비대면 금 현물 신탁’ 상품 출시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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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채널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고 편리하게 소액으로도 금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비대면 금(金)현물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금현물 신탁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되는 순도 99.99% 이상의 금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고품질의 금현물을 1g 단위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원에 보관돼 도난 또는 분실 위험이 없습니다. 한국거래소 금현물은 금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또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도 시 부가가치세 10%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금현물 신탁에 이어 '해외 ETF'와 ‘자문형 EMP(ETF Managed Portfolio)'도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비대면 금현물 신탁출시를 통해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중 가장 다양한 비대면 신탁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대면 채널에서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손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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