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중국 제약업계 최초"
북경한미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중국 제약업계 최초"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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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오른쪽)가 SGS 신빈 총경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오른쪽)가 SGS 신빈 총경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중국에선 국가시장감독관리국에서 인정한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SGS는 작년 1월부터 북경한미약품에서 내부 CP 점검, 교육, 평가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북경한미약품은 ISO37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매년 전사적 CP점검 교육과 실행 평가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CP 준수 및 실천의식 제고로 윤리적 경영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중국 제약업계 최초의 ISO37001 인증은 강도 높은 부패방지 시스템과 1300여명 전 직원의 확실한 CP 준수 의지를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 직원이 CP 준수 의식을 재차 가다듬고 중국 제약업계의 모범이 되는 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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