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소재 카드에 멀티 플레이트 디자인 도입한 최초 사례
현대카드는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퍼플 오제'는 프리미엄 카드 라인 ‘the Purple’의 신상품으로, 기존 상품 대비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어로 '대담함'을 뜻하는 ‘osée(오제)’의 상품명처럼 M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새로운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 카드는 ‘M포인트형’과 ‘항공마일리지형(대한항공형)’ ‘항공마일리지형(아시아나항공형)’ 3종으로 이뤄졌다. ‘M포인트형’은 사용처나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 사용액이 큰 the Purple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당월 50만 원 이상 사용 시 1%, 100만 원 이상 사용 시 1.5%,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마일리지형’의 적립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제공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형과 동일하게 1000원당 1마일리지로 변경돼 적립률이 크게 높아졌다.
따라서 고객은 3종 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카드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로열티 보너스도 새롭게 탑재됐다.
연간 40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리워드 추가 적립(30만 M포인트 또는 1만4000 항공마일리지)이나 연회비 30만 원 감면 중 한 가지가 선택 가능하다. 바우처 활용의 자율성도 확대됐다.
기존처럼 각 영역에서 지정금액이 제공되는 것이 아닌, 취향에 따라 사용가능하다. 총 6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한 영역 당 최고 40만 원까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에서 확인 가능하다.
